Interview #06. 부산점 장상혁 본부장



"키친앤코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Interview

장상혁 본부장


Q반갑습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키친앤코 장상혁 본부장이라고 합니다. 


Q. 키친앤코 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맡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키친앤코 디자이너들과의 소통과 조율, 공장 시공팀들과의 협의부터 거래처와 납품처 관리, 신규 거래처 영업, 가구 시공 일정 관리, 정산 등 전반적인 키친앤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Q. 어떻게 가구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대학교 졸업 후 가구 회사의 본사에 입사하여 제휴점 관리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아는 선배의 권유로 대리점으로 옮기게 되면서 직접 가구를 판매하는 직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일이 적성에도 맞고 재미도 있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Q. 키친앤코가 타 업체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하는 노력은 어떤 것이 있나요? 

우선 최고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다는 점과 원하는 구조의 다양한 특수장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많이들 알고 계시는 키친앤코의 특장점인데요. 그 외에도 고객님께서 설계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상담 시 3D 도면을 제공한다는 점과 최고 수준의 설비를 보유한 직영 공장을 운영하여 시공 품질이 우수하고 균등하다는 점이 저희 키친앤코만의 차별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최근 가구 트렌드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가구에도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유행을 하면서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트렌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맞춤 제작 가구이다 보니 원하시는 디자인이 다양하긴 하지만 이전처럼 화려하기보다는 실용적이면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많이 찾아 주시는 것 같아요. 


Q. 그동안 작업해온 현장 중 가장 애착이 가는 현장이 있다면? 

김해 관동동 현장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네요. 신축 주택이다 보니 고객님이 원하시는 느낌에 맞춰 다양한 제안을 드렸었는데 항상 제 의견을 긍정적으로 들어주시고 적극 반영해 주셨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시공이 마무리될 때까지 저를 믿고 신뢰해 주셔서 최대한 만족하실 수 있도록 더 신경 써서 작업했던 기억이 있어요. 


Q.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웃음) 우리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업무를 하다 보니 섬세한 면이 있는데요. 일을 하는 시간 동안 감정적으로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제가 평소 다정한 성격은 아니다 보니 힘든 부분을 먼저 얘기하는 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놓치지 않고 먼저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키친앤코 본부장으로서 겪는 고충 또는 어려운 점이 있나요? 

직원의 위치에서 일을 할 때에도 물론 그 나름대로의 고단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관리자의 위치로 직무가 변동되어 운영자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점이 고충이라면 고충인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정말 다양하게 일어나는 이해관계의 충돌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아무래도 각자의 위치가 있다 보니 발생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다방면의 입장에 서서 다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그렇다면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뿌듯하셨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우리 키친앤코 직원들이 감정적으로 힘들어하거나 어려워하는 문제에 대해 제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껴요. 일이라는 게 혼자 하는 것보다 동료들이 같이 도와주고 이끌어줄 때 훨씬 큰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저희 직원들이 도움을 주거나 응원해 주는 순간이 참 고맙고 힘이 되거든요. 그래서인지 제가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순간들이 가장 뿌듯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궁극적인 목표나 꿈은 무엇인가요? 

키친앤코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웃음) 진부한 말일 수 있지만 키친앤코 가구에는 분명한 장점들이 있고 고객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저희가 진심으로 노력하는 만큼 언젠가는 많은 분들이 ‘가구’하면 ‘키친앤코’를 떠올리실 수 있는 그런 브랜드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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